Sevilla Catedral & La Giralda

Traveling Circus 2007. 9. 22. 00:08

골목길을 헤집고 어찌 도달한 Sevilla Catedral & La Giralda (세비야 대성당 & 히랄다 탑)입니다. 네..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무덤 있다는 성당입니다. 이게...황금 탑 있는 쪽에서 들어가면 바로인데...호텔이 그쪽이 아니라 ㅠㅠ 그나마 여기 가는 데까지는 나은 편이었습니다. 다 보고 나오면서 골목길에서 객사할뻔 ( --)

세비야 대성당 외관 이런저런 모습입니다.

성당 앞의 가로등입니다.

아래에서 히랄다 탑 꼭대기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세비야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생긴걸 보아하니 파이프 오르간이긴 한데...뭔가 좀;;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인데..하나 하나가 어떤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듯 합니다.

2007  note : 근데 생각해보면 당연한거 아님 =ㅅ=;;; 스테인드글라스가 보통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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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들어오는 각도가...( --) 설정샷 아니지 말입니다.

2007 note : 아니긴;;

히랄다 탑을 오르며 창 밖으로 내다본 풍경입니다. 감옥인가혀!!

역시 히랄다 탑을 오르며 찍은 세비야 대성당의 이런저런 모습입니다. 마당에 바둑판 처럼 심어 놓은 나무가 참 아스트랄하군요.

2007 note : 저 나무들은 전부 오렌지 나무입니다. 그래서 Patio de los Naranjos (Patio of the Orange Trees)라고 불립니다. patio란 뒷뜰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히랄다 탑 종루에 오르니 이런 모습이더군요. 잘 보면...낮이라 켜져있지는 않지만, 라이트들도 있고..(여기 야경 사진 많이들 보셨을거) 그리고 일단은 시간되면 자동으로 칩니다.

2007 note : 종소리 조낸 시끄럽 =ㅅ=...

히랄다 탑 종루에서 내려다본 세비야의 전경입니다. 일단은 대성당 주변이 구시가인 덕분에 골목도 미칠 듯이 좁고 건물들도 미어터질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도시가 이런 색깔을 띄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아마도 옛 성벽의 일부인 듯 합니다. (사실 여기도 뭔가 있긴 한 것 같지만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대성당 바로 앞.

2007 note : Alcázares Reales de Sevilla(Royal Alcazars of Seville) 소위, 알카자르라고 부르는 곳의 외벽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가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아님 그라나다를 믿고 그냥 패스했었는지도;; 아무튼 이슬람 문화의 유산을 엿볼 수 있습니다. (alcazar는 아랍어에서 파생된 단어로 castle의 뜻입니다.) 지금 사진에 찍어둔 것은 아마 세비야 대성당과 이어지는 통로인 듯 한데..잠겨 있었던 것도 같고 말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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