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zza della Signoria & Palazzo Vecchio

Traveling Circus 2007. 9. 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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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의 모습입니다.
아마 피렌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두오모 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2007 note : 저기 보이는 조각상들이 있는 곳은 Loggia dei Lanzi 혹은 Loggia della Signoria라고 불리는 갤러리의 일종입니다. 사실 베키오 궁 - 우피치 미술관 - 베키오 다리 다 그 동네가 그 동네더군요. 우피치 미술관은 들어가보지 못했지만...보통 이 Loggia dei Lanzi도 우피치 미술관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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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진을 찍은 자리에서 그대로 180도 몸만 돌려 찍은 반대쪽 모습입니다.

2007 note : ....뭐 파노라마라도 찍으시게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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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Rape of the Sabine Women입니다.
뭐 워낙 유명한 소재기도 하고..같은 이름의 다른 작품들도 많이 보셨을텐데...
(보통 Jacques-Louis David의 The Invervention of the Sabine Women이란 그림을 많이 알던..
루브르에 있거든요 =ㅁ=;; 어디선가 한번쯤은 지나가다라도 봤을 작품;;)
아마 조각상으로는 이게 가장 알려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
Giambologna(혹은 Jean de Boulogne)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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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venuto Cellini의 Perseus holding the Head of Medusa입니다.
말그대로 '메두사의 목을 든 페르시우스'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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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베키오 궁 앞에 전시된 복제 다비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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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건 또 무슨 동네 교회인가혀...했는데 베키오 궁(Palazzo Vecchio)이더군요.
시뇨리아 광장에 있습니다.
역시 공사중이라 출입금지...( --)

2007 note : 아 근데 정말 이탈리아는 아무리 공사를 해도, 미관을 어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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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오 궁 앞의 넵튠 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