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 Piazza della Sc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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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ia di Vittorio Emanuele II(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회랑, 혹은 갤러리)입니다.
밀라노 생활의 중심지라더군요.
Piazza del Duomo(두오모 광장)와 Piazza della Scala(스칼라 광장)를 이어주는 위치에 있습니다.
아마 아래 사진들을 봐가면서 느끼시겠지만...십자가(╋)형태입니다.

두오모 광장 쪽에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멋지네요.

십자가형태로 생긴 회랑의 중앙지점입니다.
참 고풍스럽군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회랑을 지나 스칼라 광장(Piazza della Scala)으로 나오면..
그 유명한 Leonardo Da Vinci의 조각상이 서 있습니다.

2007 note : 귀찮아서...설명 생략.

스칼라 광장의 주역, 스칼라 극장(Theatro alla Scala 혹은 La Scala)의 모습입니다.
이놈도...공사크리의 기습을 받아 ㅠㅠㅠㅠ
그 명성은 다 어디로 가고, 동네 극장같아 보이는 것이 ㅠㅠ

아래쪽에 연혁을 적어 쭉 늘어놓았군요.
참 아쉽습니다.

2007 note : ...방금 확인해본 결과, 2004년에 공사는 끝났다고 하는군요.
               에혀;; 하여간 2004년이 완전 공사복 터진 해였;;;

스칼라 광장 근처를 지나던 트램의 모습입니다.

회랑 뒷 골목 어딘가에 쳐박혀 있던 피자리아(Pizzeria)에서 먹은 비스마르크 피자입니다.
재료는 토마토, 베이컨, 그리고 반숙 계란 프라이.
노른자 터트려서 먹는게 포인트입니다. 맛은 최고입니다.

2007 note : 아...정말 잊지 못할 맛이었지혀;; 그때 이후로 가끔 피자에 계란 후라이 얹어 먹;;;
               여담이지만...Pizzeria는 그냥 피자가게라는 뜻입니다.

이어서 후식으로 먹은 젤라또입니다.
(뭐...요즘은 dog나 cow나 젤라또 어쩌고 하니 설명은 패스;;)
후식으로 먹었구요. 맛은 기억 안 나지만 딱히 기억에 없는거보니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