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Montparnasse

Tour Montparnasse의 외관입니다. 정말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끝이 안 보이더군요. 뭐..어차피 다 사무실로 쓰이겠지만, 그래도 심심한데 옥상에나 올라가봅시!

몽파르나스 타워 56층에 올라갔더니, 이렇게 생긴 망원경이 있더군요.
무슨 대항해시대에나 나올 법한..디자인..

2007 note :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를 보며 확인한 것이지만, 니스에도 저게 설치되어 있는걸 보니
               아무래도 관광지에 다 배치되어있는 놈인 것 같습니다 =ㅅ=;; 그래도 멋지네요.

몽파르나스 타워 옥상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바람에 날아가 버릴 것 같아 오래는 못있었습니다만
그래도 59층 말고 56층은 건물 안이라 느긋하게 감상할 만 합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처음엔 무슨 집들인줄 알았는데, 그렇다고 보기엔 너무 사이즈가 작은 것도 같고.. 예상컨대 공동묘지인 듯 합니다.

이놈은 몽파르나스 타워 아래 상가에 있던 Brioche Doree에서 먹은 햄치즈 파니니입니다. 흠, 처음에는 바게트처럼 보여서 그냥 먹는가 싶었는데 이상한 기계에 넣더니 냅다 이렇게 눌러서 구워버리더군요. 뒤로 보이는 것은 디저트 chocola tarte입니다. 정말이지 가격 대비 만족도는 최고.

2007 note : 뭐..요즘은 파니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2004년만 해도 한국엔 잘 안 알려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