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itish Museum & Eurostar

Traveling Circus 2007. 9. 17. 14:08
영국에서의 마지막 코스인 대영박물관입니다. 파리로 떠나는 7월 6일 점심쯤에 헉헉거리며 날치기로 다녀와서 그리 알차게 보지는 못했지만 뭐 그럭저럭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대영박물관의 전경입니다. (파노라마로 할까하다 귀차니즘 발동.)

2007 note : 귀차니즘이라기보다는 그냥 실력 부족.

대영박물관 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바뀐게 꽤 최근이라고 하더군요. 상당히 모던하고 굉장히 깔끔합니다. 시간만 조금 더 있었으면 하루 종일 개기고 싶을 정도로.

2007 note : 정확히는 Queen Elizabeth II Great Court 혹은 그냥 Great Court라고 불립니다.
               2000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대영 도서관 Reading Room입니다. 들어오자마자 Great Court의 중앙에 있는 룸이죠.
그 중앙 천장에 있는 돔(?)의 꼭대기의 모습입니다.

이런데서 책 읽으면 잘 읽힐까요? ( --)

클릭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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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도서관의 전경입니다.

대영박물관 안의 이것저것들 모아놨습니다. 기차 타기 전에 날치기로 다녀와서 별로 본것도 없고
사진도 대부분 흔들려서 딱히 건질만한게 없더군요.
1. 르네상스 룸이라더군요 (그냥 멋있어서 한컷.)
2.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입니다. (Department of Ancient Egypt and Sudan에 있습니다.)
3. 영화 Troy에서 사용되어 의상부문에서 오스카 상을 타기도 했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군요.

2007 note : 뭐...사실 사진들 뒤져보니 더 있긴 한데...전시물 사진 올려봐야 뭐하나효 데헷;;

런던 워털루 역에 있는 유로스타 전용 플랫폼 전경입니다. 이놈 타고 이제 파리로 휭 날라가면 되는 것이죠. 국제선이다보니 들어갈때 여권검사까지 하더군요.유로스타로 파리 Gare du Nord까지 가는데 한 3시간남짓 걸립니다. 가격은 유레일패스로 할인받아도 £50 (1인당.) 그런데 나중에 한국에 와서 알아보니 €32밖에 안한다는 소리도 있고 (파운드가 아니라 단위가 유로인거보니 프랑스쪽에서 사면 그런듯) 비싸긴 해도 해저로 기차까지 놓다니 참. (밖으로 물고기 보인다고 생각하면 대략 낭패. 기대하지 마시길)

2007 note : 얼마전 뉴스 보니 런던-파리 구간 최단기록 돌파했다고 (2시간 몇분이던가)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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