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din des Tuileries & Place de la Conco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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튈르리 공원에서 콩코드 광장으로 넘어가며 오벨리스크가 보이도록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다니는 걸 보면 알겠지만, 이 사진을 찍고 나서 엄청난 소낙비가 내려붓더랍니다. 안구...아니 렌즈에 습기가 찼는지 사진도 흐리멍텅하고;; ..하아 근데 도대체 저 인간은 왜 아무 사진이나 다 끼나효 ㅠㅠ

2007 note : 하아 도대체 저 인간은 왜 아무 사진이나 다 끼나효 ㅠㅠ

1,2번이 튈르리 공원입니다. 비만 안왔더라면 앉아서 쉬기 좋았을 뻔 했는데 말이죠. 3번은 콩코드 광장의 분수구요. (사실 콩코드 광장 전체 입장에서 모퉁이에 불과하지만;) 그 아래 사진에 찍힌 건물은...Hotel de Crillon입니다.

2007 note : 5 star 호텔 굽신굽신 =ㅅ=;

그 유명한 Obelisk of Luxor입니다. 지금 기억난 사실이지만, 예전에 강남 대성 동기 한명이랑 약속을 했었는데;; 나는 이 사진을 찍어오고 그 사람은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찍어와서 비교해보자고.
뭐..똑같겠죠 =ㅁ=;;

2007 note : 그 후에 MSN으로 비교를 해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가물가물...( --)

광장의 가로등입니다. =ㅅ= 굉장히 화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