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des Champs Elysees

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화려한 거리는 아니지만요. 비가 추적추적 올 때 걸으면 재밌을거 같긴 한데 =ㅁ=;; 뭐...유명 브랜드고 낭만이고..서울에 비유해서 제일 와닿는 곳은 광화문 대로 정도?

샹젤리제 거리는 개선문이 있는 드골광장부터 시작합니다. 거리 초입부터 냅다 까르띠에 =ㅅ=.. 마지막 사진은 일종의 공중전화부스인 듯 합니다. (E군 뒷태 참조 출연.) 보시면 가로등 옆에 이상한 신호등 같은게 있죠. 정확하게 무슨 신호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특이하더군요.

샹젤리제 거리의 La Brioche Doree라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입니다. 정말이지 맛 하나는 보장합니다. 내용물은 간단하지만 참치 페이스트를 이렇게까지 제 취향에 맞게 만드는 곳은 드물거든요.

2007 note : 이뭐..맨날 음식 사진은 먹다 중간에 찍어서 보기가 좀;; 그래도 강추!
               참고로 Brioche Doree는 나름 체인이라 파리 구석구석 다 있더군요.

샹젤리제 거리의 한 건물입니다. Fransabank 지점, 그리고 Swatch매장이 보이는군요.

2007 note : 이 건물이 그냥 상가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뭔가 다른 것 때문에 유명하던데 ㅠㅠ
               후...기억도 안 나고 리서치에도 안 잡혀서 그냥 패스;;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거대한 Louis Vuitton 가방 모형입니다. 아마도 공사중인 듯 하네요. 2003년 전국을 들끓게 했던 전두환 손녀 싸이 사건이 생각나는군요;;

2007 note : 이젠 공사 끝났을 법도 한데...끝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