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falgar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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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도 굉장히 친숙하지 않나요? Trafalgar Square에서 빅벤을 바라보는 방향입니다.

이 곳이 바로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입니다. 트라팔가 광장에는 무엇이 있는가. 넬슨 제독(Horatio Nelson) 아저씨 기념상이 있죠. 광장이란 칭호에 걸맞게 엄청난 인파로 붐빕니다. 두번째 사진의 사자는 그 넬슨 동상 4모서리에 하나씩 있는 거구요. 사람들이 그냥 올라가서 타고 놀더군요.

2007 note : 3번째에 저놈 왜 야리나효 =ㅅ=...확; 아무튼 저 사자들은 보통 Edwin Henry Landseer's Lion이라 부른답니다.

트라팔가 광장의 상징인 Nelson's Column(넬슨 동상)입니다. 이거 생각보다 꽤 높습니다. 가까이 보려고 다가가면 위에 넬슨 아저씨 안 보이던; 그래서 맨 아래 사진처럼 멀리서 줌 확 땡겨서 봐야 =ㅅ=...

트라팔가 광장의 분수를 보기 전에는 죽지 말라!고 누군가가 이야기했다더군요. 아무도 안했다면 제가 할꺼기때문에 상관이 없죠. 음. 진짜 그 물살은 도대체가, 형언할 길이 없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2007 note : ...아...예전에 적어둔 글 볼 때마다 부끄럽;; 근데 좋긴 좋아요. (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원래 비둘기 많다고 하던데 왜 사진엔 하나도 안 보일까요;;

넬슨 동상을 여러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실제로 이 탑 밑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올라가서 앉아있습니다. 세번째 사진도 기다리다 기다리다 그나마 제일 적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당시 광장에 있을 때만 해도 뭔지 모르고 있었는데, St.Martin-in-the-Fields Church라고 합니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여하튼 교회라는군요 =ㅅ=;

2007 note : 2006년 여기서 로마시대의 무덤을 발굴했다는군요.

...그냥 트라팔가 광장 근처에서 발견한 신기하게 생긴 가로등;;

2007 note : 저 옆에 있는 건물도 뭔가 포스가 있어 보이는데 뭔지는 모르겠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