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rip to Salisbury & Stonhenge
Traveling Circus
2007. 9. 16. 22:55
7월 4일은 아침부터 워털루 역에 나가 Salisbury행 기차를 잡...으려고 했는데 2분차이로 놓치고 다음 차를 탔죠. (11시 3분 기차가 있었는데 11시 5분에 도착. 다음 열차는 12시 3분.) 여튼 워털루역에서 사진에 보이는 쏠즈베리 역까지 가는 티켓을 샀더니Standard Adult Day Return 티켓이 1인당 £24.40. 아무리 유레일패스 적용이 안된다지만 후새드;;; 그것도 엄청나게 구린 동네기차였습니다. 뭐 여튼 한 한시간 반정도를 달리면 쏠즈베리 역에 도착을 합니다. 역도 거의 간이역수준이지만 뭐 화장실, 카페 등 있을건 다 있더군요. 스톤헨지행 버스 정류장이 기차역 바로 앞에 있더군요.
이 날은 일이 영 안 풀리는지 버스도 놓쳐서 한참 기다렸습니다. Green & Cream 버스라고 해서 가이드투어를 하는 버스를 탔는데 (아마 기억에 한사람당 £15였던걸로. 스톤헨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긴 하더군요.) 3번 버스인가는 그냥 regular버스라고 실어다주고 왔다갔다만 하더군요. 차라리 이게 나았을뻔도..
영국 런던 근교의 촌동네=ㅅ= Salisbury의 한적한 거리 모습입니다. 이 날이 제가 기억하기로 일요일인가 그래서 사람이 더 없는 듯 하네요. 아 물론 이 동네는 기차역 부근으로 City Center와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약간 시골티가 나긴하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죠? ...여기서 솔즈베리 스테이크 안 팔았을라나 ㅋㅋㅋㅋ
2007 note : ...혹시 오해하실까봐;; 솔즈베리 스테이크는 이 동네랑 저....언혀 상관이 없습니다. 만든 사람 이름이 J. H. Salisbury 박사라서 그렇게 부릅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Stonehenge(스톤헨지)입니다. 위에 사진들은 일단 다 전체적인 모습이 다 드러나는 것들을 모았습니다. 확실히 위쪽 각도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진짜 완전 평원에 뎅그러니 있기때문에 헬기를 타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판단 =ㅁ=;; 뭐...스톤헨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고 여러가지 복원도가 있는데;; 천문관측용으로 지어졌다느니, 대지 어머니를 상징하는 여자성기 모양으로 지어졌다느니 별의별 얘기들이 있죠. 또 스톤헨지 주변에 미스테리 서클이 자주 생겨서 영적인 힘이 존재하는 곳이라는 둥..
그런데 그닥 성스러움이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안타깝게도. 그래도 정말 그 주변 환경이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질만큼 뿜어내는 포스가 강력하긴 하더군요 =ㅅ=;;
나름 베스트 샷이라고 와이드 버젼으로 올립니다.
조금 더 다가가 볼까요. 여러각도에서 본 모습들입니다.
바싹 다가서서 바라봅시다. (막혀 있어서 어차피 다 줌이긴 합니다만.) 기둥 하나하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군요. 돌 성분들이 궤도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글쎄요 적어도 바깥에서 보기로는 그다지.. 무슨 고인돌처럼 생긴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 복원도는 못믿겠;;;
2007 note : 뭐...무식하면 용감하다고 =ㅁ=;; 그런데 아직도 복원도는 믿음이 가지 않아요.
쏠즈베리 평원의 광활함은 정말이지..이 놈의 카메라! 왜 이렇게 시야가 작은 것이냐.
2007 note : 아니 그럼, 시야 넓으면, 뭐 어쩔려고 =ㅅ=;;; 사진은 환상에 불과합니다. ( --)
이 날은 일이 영 안 풀리는지 버스도 놓쳐서 한참 기다렸습니다. Green & Cream 버스라고 해서 가이드투어를 하는 버스를 탔는데 (아마 기억에 한사람당 £15였던걸로. 스톤헨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긴 하더군요.) 3번 버스인가는 그냥 regular버스라고 실어다주고 왔다갔다만 하더군요. 차라리 이게 나았을뻔도..
영국 런던 근교의 촌동네=ㅅ= Salisbury의 한적한 거리 모습입니다. 이 날이 제가 기억하기로 일요일인가 그래서 사람이 더 없는 듯 하네요. 아 물론 이 동네는 기차역 부근으로 City Center와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약간 시골티가 나긴하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죠? ...여기서 솔즈베리 스테이크 안 팔았을라나 ㅋㅋㅋㅋ
2007 note : ...혹시 오해하실까봐;; 솔즈베리 스테이크는 이 동네랑 저....언혀 상관이 없습니다. 만든 사람 이름이 J. H. Salisbury 박사라서 그렇게 부릅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Stonehenge(스톤헨지)입니다. 위에 사진들은 일단 다 전체적인 모습이 다 드러나는 것들을 모았습니다. 확실히 위쪽 각도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진짜 완전 평원에 뎅그러니 있기때문에 헬기를 타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판단 =ㅁ=;; 뭐...스톤헨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고 여러가지 복원도가 있는데;; 천문관측용으로 지어졌다느니, 대지 어머니를 상징하는 여자성기 모양으로 지어졌다느니 별의별 얘기들이 있죠. 또 스톤헨지 주변에 미스테리 서클이 자주 생겨서 영적인 힘이 존재하는 곳이라는 둥..
그런데 그닥 성스러움이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안타깝게도. 그래도 정말 그 주변 환경이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질만큼 뿜어내는 포스가 강력하긴 하더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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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다가가 볼까요. 여러각도에서 본 모습들입니다.
바싹 다가서서 바라봅시다. (막혀 있어서 어차피 다 줌이긴 합니다만.) 기둥 하나하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군요. 돌 성분들이 궤도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글쎄요 적어도 바깥에서 보기로는 그다지.. 무슨 고인돌처럼 생긴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 복원도는 못믿겠;;;
2007 note : 뭐...무식하면 용감하다고 =ㅁ=;; 그런데 아직도 복원도는 믿음이 가지 않아요.
쏠즈베리 평원의 광활함은 정말이지..이 놈의 카메라! 왜 이렇게 시야가 작은 것이냐.
2007 note : 아니 그럼, 시야 넓으면, 뭐 어쩔려고 =ㅅ=;;; 사진은 환상에 불과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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