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rip to Pisa (Duomo di Pisa & Torre Pendente di P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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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 묵은 둘째날 오전에는 피사에 털래털래 놀러갔더랍니다.
윗 사진은 피사를 통과하는 아르노(Arno) 강의 모습입니다.
이 강은 피렌체 역시 뚫고 흐릅니다.
한 폭의 그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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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Centrale(피사 중앙역)의 모습입니다.

피사 중앙역 앞 분수의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문장은 예전 피사의 도시문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앙역으로부터 피사 두오모 광장으로 가는 골목길입니다.
뭐 보편적인 루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피사의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 di Pisa)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피사 두오모(Duomo di Pisa)의 모습이구요.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Torre pendente di Pisa(Leaning Tower of Pisa : 피사의 사탑)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멀쩡해 보이죠? 별로 안 기운거 같구요.
그러나 각도의 문제일 뿐입니다.
꼭대기에 피사의 문장이 찍힌 깃발이 펄럭이는군요.
(아래 보수 공사중이군요. OTL.)

이렇게 보면 앞 사진에 비해 ㅎㄷㄷ;; 역시 공사중이라 환장하겠습니다.

옆에 두오모의 외벽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기울었는지 알겠죠.
난감합니다. 올라가보지는 못해서 몸소 체험은 못해봤습니다만..

이것은 두오모 뒤쪽에 위치한 세례당의모습입니다.
역시 들어가본 기억은 없는 듯 합니다.

2007 note : 들어갔었는데...사진만 안 찍었을 수도;;

피사 두오모의 이런저런 모습들입니다.

피사 두오모 광장의 한켠에 있던 조각의 모습입니다.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저 문장은 옛 피사의 문장인 듯 합니다.

광장에서 나와 길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가로등입니다.
아마 중앙역 부근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오모 광장으로 가는 골목 어느 한 오락실에서 발견한 WARZAID!
문제는 보도 듣도 못한 권총모드! (압박.)
장전 및 하이드도 총을 내리면 해결되는게 아니라
총을 내리고 방아쇠를 당겨야 되더군요.
결국 엔딩 못봤습니다. 털썩.

2007 note : 이놈도 철거당했겠지혀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