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lica di Santa Croce di Firenze

산타 크로체 성당(Basilica di Santa Croce di Firenze)입니다.
이것 역시 facade라 불리는 전면부지만...사진만 봐도 안구에 습기가 ㅠㅠㅠㅠ
뭐...그냥 좌우대칭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 --)

2007 note : Santa Croce란 말 그대로 Saint Cross(신성한 십자가)의 의미입니다. 산타 크로체 성당은 소위 Franciscan Church(프란체스코파 교회)라고 해서 성 프란체스코(San Francesco d'Assisi : St. Francis of Assisi)의 교리를 따르는 교회 중 대표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뭐, 성 프란체스코의 삶을 다룬 Brother Sun, Sister Moon이라는 상당히 오래된 =ㅅ= 영화도 있긴 합니다만, 궁금하시면 검색 고고씽.

산타크로체 성당 앞 모서리에 있던 조각상입니다.
누군지 이미 풍겨오는 포스에서부터도 알 수 있지만 =ㅅ=;;
친절하게 Dante Alighieri라고 적어주기까지;;

2007 note : 산타크로체 성당은...온갖 유명인사들의 무덤=ㅅ=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고보니 피렌체 두오모 내부에 단테의 신곡(Commedia : The Divine Comedy)과 관련한 부조가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기억이 안 나네요;; 단테의 무덤은 산타크로체 성당에 있긴 한데...아무튼 그건 아래에서 설명.

산타크로체 교회 울타리의 모습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찍었습니다.

2007 note : 하늘이 맑다고 창살 사이로 사진 찍으면 막장인가혀?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도 공사중이군요. ㅠㅠ

역시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아한 맛이 있습니다.

Affreschi della Sagrestia라고 불리는 프레스코 벽화인데...그 이상의 정보는 잘;;;

그림이 멋있군요.

2007 note : ...모르면 모른다고! 왜 얘기를 못해!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거 누구 작품인가혀;

이제...유명인사들의 무덤을 하나씩 돌아봅시다.
(물론 다 있는건 아니고;;; 찍어온 것들만;;)
이놈은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의 무덤이군요.

클릭시 확대.

왼쪽은 로시니(Gioacchino Rossini)의 무덤이군요.
오른쪽은 뭐라고 써 있는 모르겠습니다.

2007 note : 미스테리...( --) 누가 저거 좀 읽어주세효;;;

이거야...우리 친애하는 다빈치(Leonardo Da Vinci) 아저씨의 무덤이구요.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의 무덤이군요.

단테(Dante Alighieri)의 무덤입니다.
그런데 막상 여기 단테의 유해는 없고...Ravenna에 묻혀있다고 합니다.
단테의 고향이 피렌체이기 때문에...
그의 유해를 옮겨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
아직까지는 못옮겨왔다고 하네요 =ㅅ=;;

이 이외에도 엄청 많습니다.
대충 알아보겠는 것만 찍었습니다.

2007 note : 그리고 흔들리지 않은 것들만 올렸스빈다. ㄳ 그나저나...아직도 단테 유해는 못옮겨온듯;;

교회 측면에 있는 일종의 안뜰로 나가는 길입니다.
왠지 알함브라가 생각나는군요.

이곳이 Primo Chiostro라 불리는 산타 크로체 성당 안뜰입니다.

Primo Chiostro세워진 조각입니다.
grande guerra니 1915-1918하는 연도를 보아하니
분명 세계 1차 대전에 관한 것 같은데 나머지는 모르겠군요.
뭐...무명용사의 비 일수도 있구요.

Henry Moore의 Statue of a Warrior라고 하는데...그게 실제 작품명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역시 Primo Chiostro에 있는 놈입니다.

2007 note : =ㅅ=...저 닭둘기는 왜 저리 얌전한가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