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Pax Europa, The Grand Opening.
Traveling Circus
2007. 9. 15. 22:53
Pax Europa, Bon Voyage!
Pax Europa, Tracks of Trip. : 이동 경로 추적 맵
언젠가 친구놈이 한 말이 기억나는군요.
"장담하는데 너 이거 정리하는데 분명 3년 걸린다."
...2004년에 다녀왔으니, 2007년에라도 완성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이제라도 마저 정리를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해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작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후우..
아무튼...[Do It Yourself 유럽배낭여행프로젝트 2004]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즐겁지만도, 힘들지만도 않았던 난감한 추억이 있는 곳.
Μųźёноliс의 땀과 눈물이 있는 곳.
2004년 여름, 46일동안 과연 지구 반대편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Pax Europa, 그 끝나지 않은 꿈을 공개합니다.
- 총 기간은 2004년 7월 1일부터 2004년 8월 15일까지 46일 동안입니다.
- 총 유럽 9개국 21개 도시입니다.
- 총 경비는 600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기간 대비로 크지만은 않은 금액입니다.)
- 숙박 및 교통은 전부 사전에 손수 계획하고 예약하였습니다.
- 숙박은 모두 배낭여행 특별 할인 호텔들이며 별의 개수는 공식 등급입니다.
- E군은 여행을 같이 다닌 개념이 그리 풍부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 ‘나’는 그냥 본인(Μųźёноliс)입니다.
- Diary의 괄호 안의 코멘트 혹은 로마 이전 부분의 2007 note는 편집 주 + 보충해설 입니다.
- ‘Air Photo’란 단순히 고도가 높은 곳에서 찍은 전망 사진으로 간주하세요. (실제 항공 사진도 포함)
- 그 이외의 항목들은 모두 현지에서 일지 형식으로 작성한 것 그대로입니다.
- 표현 상 어법에 적절하지 않거나 바르지 못한 문장들이 있으나,
본문을 훼손시키지 않는다는 의도 하에 그대로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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