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re del Oro & Guadalquivir

Traveling Circus 2007. 9. 22. 00:38
처음에는 말문이 막혀버렸습니다. 이 난감하게 생긴 터렛=ㅅ=이 황금의 탑(Torre del Oro)이라니.
하지만 황금의 탑 맞아요. 대항해시대의 역적...은(는) 훼이크고;; 영광이여 ㅠㅠ

2007 note : 뭐..이 탑도 사실 세비야(혹은 옛 세빌리아)의 상징같은 건물이기도 하고, 검색에 수두룩 빽빽히 걸리기도 하니 딱히 설명은 필요 없을듯도 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소개해봅시다. Torre del Oro(Gold Tower: 황금의 탑)라는 이름은 적어도 13세기부터 (그러니까 대항해시대의 배경?) 굳어져왔다고 하는데, 이 탑이 황금으로 만들어져서가 아닙니다. 보통 2가지 설이 있는데, 막강한 스페인 함대들이 싣고 들어오는 각종 보물, 금화가 쌓이는 세비야의 관문이라 그렇다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두번째는 석양이 도시를 붉게 물들이면 이 포스트가 황금빛으로 빛나서 그렇게 이름지어졌다고도 하구요. 이 탑 아래로는 과달키비르 강 바닥 밑을 통과하는 통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통로는 Torre de la Plata(Silver Tower)라고 불리는 강 건너편의 탑으로 이어져 방어에 용이하게끔 설계되었었다고 합니다만, 지금 이 Torre de la Plata는 구석에 쳐박혀있어=ㅅ=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튼 황급의 탐은 현재 Museo Nautico라고 하는 소규모의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비야를 통해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변의 모습입니다. 저 옆에 조그맣게 보이는 남자 조금 있다 다이빙 하더군요 =ㅅ=;; 나름대로 운치 있네요.

2007 note : 후...근데 세비야가 상당히 내륙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 강이 대항해시대에 얼마나 혹사당했을런지 ㅠㅠ

황금의 탑을 지나 과달키비르 강을 따라 나 있는 거리입니다. 나름대로 남국의 향취=ㅅ=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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