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umento Nazionale a Vittorio Emanuele II & Campidoglio
Traveling Circus
2007. 9. 26. 23:15
로마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Piazza Venezia(베네치아 광장)입니다.
그리고 이 무식하게 떡 버티고 있는 이 기념비(무려 기념비=ㅅ=)는
Monumento Nazionale a Vittorio Emanuele II(National Monument to Vittorio Emanuele II)랍니다.
Altare della Patria(Altar of the Fatherland) 혹은 Il Vittoriano라고도 불립니다.
말 그대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비인데...아니 기념비는 둘째치고 뒤에 저건 뭐;;;
사실 이 Piazza Venezia에 Palazzo Venezia(베네치아 궁)라고 있는데...처음엔 그게 저건줄;
밀라노 포스트에서 잠시 언급한 것 같지만...
이탈리아 전역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아저씨 관련 뭔가가 무지 많습니다.
나중엔 비토리오 어쩌고 하면 아=ㅅ= 그러쿠나...그 분이 오셨군하..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ㄳ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비의 세부적인 여러 모습들입니다.
사실, 이 어마어마한 기념비가 세워질 때 굉장히 논란이 많았다고 합니다.
잘 보면 아시겠지만 언덕 위에 만들어진 놈인데..이 언덕이 그 유명한 캄피톨리오=ㅅ=거든요.
이탈리어어로 Il Campidoglio (The Capitoline Hill, 혹은 Monte Capitolino)라 불리는 이 언덕은
포로 로마노(Foro Romano)와도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중세의 건축물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동네를...이 엄청난 규모의 기념비를 위해서 상당부분 갈아엎었을 뿐더러...
아무리 위대하신 비토리오 아저씨를 위해서라지만 이건 좀 너무 크지 않냐는 거였죠.
그래서인지 Giuseppe Sacconi가 1895년 디자인하여 짓기 시작했는데...완공 된 것은 1925년입니다.
그 사이 유럽은 1차 세계대전을 겪었고...
종전 후 바로 이 자리에 무명용사의 비(Tomb of the Unknown Soldier)가 자리잡게 된 것이죠.
eternal flame(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지켜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 봉화 생각하면 될듯;)
이제 캄피톨리오 언덕을 올라볼까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비를 바라보는 오른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캄피톨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과
카피톨리네 박물관(Musei Capitolini), 그리고 Foro Romano로 내려가는 좁은 언덕길을 만납니다.
저녁에 불이 켜진 기념비의 모습입니다.
카메라의 한계로 영=ㅅ= 색감이 살질 않는군요.
그리고 이 무식하게 떡 버티고 있는 이 기념비(무려 기념비=ㅅ=)는
Monumento Nazionale a Vittorio Emanuele II(National Monument to Vittorio Emanuele II)랍니다.
Altare della Patria(Altar of the Fatherland) 혹은 Il Vittoriano라고도 불립니다.
말 그대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비인데...아니 기념비는 둘째치고 뒤에 저건 뭐;;;
사실 이 Piazza Venezia에 Palazzo Venezia(베네치아 궁)라고 있는데...처음엔 그게 저건줄;
밀라노 포스트에서 잠시 언급한 것 같지만...
이탈리아 전역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아저씨 관련 뭔가가 무지 많습니다.
나중엔 비토리오 어쩌고 하면 아=ㅅ= 그러쿠나...그 분이 오셨군하..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ㄳ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비의 세부적인 여러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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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아시겠지만 언덕 위에 만들어진 놈인데..이 언덕이 그 유명한 캄피톨리오=ㅅ=거든요.
이탈리어어로 Il Campidoglio (The Capitoline Hill, 혹은 Monte Capitolino)라 불리는 이 언덕은
포로 로마노(Foro Romano)와도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중세의 건축물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동네를...이 엄청난 규모의 기념비를 위해서 상당부분 갈아엎었을 뿐더러...
아무리 위대하신 비토리오 아저씨를 위해서라지만 이건 좀 너무 크지 않냐는 거였죠.
그래서인지 Giuseppe Sacconi가 1895년 디자인하여 짓기 시작했는데...완공 된 것은 1925년입니다.
그 사이 유럽은 1차 세계대전을 겪었고...
종전 후 바로 이 자리에 무명용사의 비(Tomb of the Unknown Soldier)가 자리잡게 된 것이죠.
eternal flame(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지켜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 봉화 생각하면 될듯;)
이제 캄피톨리오 언덕을 올라볼까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비를 바라보는 오른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캄피톨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과
카피톨리네 박물관(Musei Capitolini), 그리고 Foro Romano로 내려가는 좁은 언덕길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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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톨리오 광장과 그 앞의 카피톨리네 박물관들(Museums of Capitoline)의 모습입니다.
박물관 앞에 동상이 서 있는데...Equestrian Statue of Marcus Aurelius
즉,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이군요.
맨 마지막의 문장은...어디에서 찍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가운데 SPQR이라 적혀 있는 것은 Senatus Populusque Romanus(The Senate and the People of Rome)의 약자입니다. 한마디로, 로마 공화국 정부를 의미합니다.
박물관 앞에 동상이 서 있는데...Equestrian Statue of Marcus Aurelius
즉,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이군요.
맨 마지막의 문장은...어디에서 찍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가운데 SPQR이라 적혀 있는 것은 Senatus Populusque Romanus(The Senate and the People of Rome)의 약자입니다. 한마디로, 로마 공화국 정부를 의미합니다.
저녁에 불이 켜진 기념비의 모습입니다.
카메라의 한계로 영=ㅅ= 색감이 살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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