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해설] Muzeholic - Falling Star.

MuzeWeek/Lyrics of Moment 2008. 8. 30. 17:22

* Lyrics of Moment에서는 Μųźёноliс이 직접 해석한 가사와 간단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from blogs.grab.com/OpalRubyStar


Stars will fall wherever see
Skys will cry forever be

어딜 올려다보든 별들은 져가고
하늘은 울고 말거예요 그대로 영원히

Far the road above a sun
Here with you together one

해 너머의 도로 저 멀리까지
난 여기 당신과 하나되어 있어요

Seek and hold me, as I'm gone
Crushed our souls in broken ones

날 찾아 헤매고, 놓지 말아줘요, 내가 사라지기라도 한 것 처럼..
상처받은 이들 속에 우리 영혼은 짓밟혀 버렸거든요

Darkness holds sometimes within
May I fall somehow below?
어둠은 가끔씩 우릴 삼켜버리고 놓칠 않아요
난 어떻게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까요?

Down the light beneath the skin
Luring spirits fade away

살갗에 비치는 불빛 아래로
유혹의 영혼들은 점점 사라져가네요

Kiss me hold me to the flames
Find a way out of this maze

내게 입을 맞추고 놓지 말아요, 불 타 사라질 때까지
이 미궁 속을 빠져나갈 길을 찾아보는 거예요

written in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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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듣보잡인가..생각한다면 한방에 의문을 해결해 줄 수 있다. 내 노래다. 아직 브라우저 종료를 하지 않았다면 이야기를 이어가보도록 하자. 사실 내 첫 자작곡이자, 보컬이 들어간 곡으로는 유일하지만 (2번째 작업물인 The Dust Anthem은 꽤 짧은 연주곡이고,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2005년 7월에 만든 곡이다. 물론 녹음도 그 해에 대충 mp3 인코더로 해놨던거라 음질도 최악이고 말이지. 직접 연주를 하면 반응이 좋은데 이게 아무래도 음질이 구려서 그런지 녹음본으로 들려준 사람들은 다들 때려치라고 해서..(후략) 아무튼 이걸 왜 Lyrics of Moment에 적었는가 하면, 그것도 왜 지가 쓴 가사를 지가 해석해서 올렸는가하면, 가사에 대한 반응이 솔직히 마음 상했었다. 이 3분도 채 안 되는 곡을 만드는데 (그것도 실제 레파토리는 1분 남짓이지만) 왜 그렇게 오래 시간을 잡아먹었냐하면 가사 쓰느라 그랬거든.

그런데 당장 문법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잘못 된거라고들 하더라. 뭐, 내가 문학가도 아니고 더더욱 내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가사를 쓴다는 건 미친 짓이긴 한데, 그렇다면 시적 허용의 범위는 도대체 어디까지길래? 듣보잡 대학생이 쓴건 안 되고 간지 문호님들께서 쓰면 되는건가. (내가 간지 문호들의 문장을 써낼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 가사가 훌륭하다거나 뭐 그렇게 말해 달라는 것도 아니다. 문법 교정을 해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무슨 뜻이냐고 퀴즈 낸 것도 아니고 말이지. 솔직히 시적 허용 운운하면서 우기고 싶지도 않다. 아무튼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직접 해석해서 소개한다. (아마 전례가 없을듯.) 마음 같아서는 제대로 레코딩을 하고 싶긴 한데 지금 쓰는 iPod에는 녹음 기능이 있을리 없고, 그렇다고 어디 스튜디오 찾아가는 건 미친 짓이니 이 음원에 안주할 수 밖에. 제목은 원래 당시엔 없었는데 (혹은 sucker's song이라 칭함) 1년 전 쯤 Falling Star(= shooting star, 별똥별)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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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까스뗄로 2008.08.31 20: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앗, 자작곡이요~?!! 깜딱 놀랐어요. 저는 블로그에 직접 만든 음악 올리시는 분들이 젤 감탄스럽던데... 아하하, 제가 뭐 무슨 평을 할 깜냥도 안 되고... 시적 허용의 범위 이딴 것도 알리 없고... (뻘뻘뻘...) 그, 그냥 잘 듣기만 하고 가요. (꾸벅~.)

    • BlogIcon Μųźёноliс 2008.09.01 09:14 신고  Modify/Delete

      후...뭐 저야 내세울 만하지도 않고, 밴드활동 하던 시절 그나마 유일하게 만들었던 자작곡 몇년째 울궈먹고 있는 셈이죠. 저게...듣기엔 이상해도 실제로 연주하면 꽤 괜찮게 들려요 ㅎㅎ;; (물론 지금 기타를 몇년째 안 잡아서 저 단순코드 돌림도 버벅댈지 모르지만;;)

  2. BlogIcon 웬리 2008.08.31 20:53  Modify/Delete  Reply

    움? 좋은데요? 호오~

  3. BlogIcon 배트맨 2008.09.01 19:07  Modify/Delete  Reply

    오옷! 작사/작곡까지 하시는군요. 읽다가 자작곡이라는 글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위의 댓글을 보니 밴드 활동도 하셨나봐요. 일부러 끝까지 들어보고 가사도 읽어봤습니다. 좋은데요? ^^* (다만 음질이.. 좀.. ^^)

    • BlogIcon Μųźёноliс 2008.09.01 19:20 신고  Modify/Delete

      후후..저게 그냥 mp3 플레이어도 아닌, PMP에 딸려있는 놈으로 녹음한거라, 음질이 아주 멋집니다. (작게 들으면 웅얼거려서 무슨 소린지 알아듣지도 못하는 수준.) 밴드활동..이라고 해봐야 대학교 동아리 비슷한 개념이지만요 ^^;; 그래도 저학년 시절 꽤 열심히 하기도 했었죠..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이번 주말에는 이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또 이젠 짐 정리하고 홈씨어터도 설치하고 해야 해서 뭐 여유가 ㅠㅠ;;

  4. BlogIcon 비나리 2008.12.11 14:19  Modify/Delete  Reply

    와… 좋네요. 귀에 착착 감긴다고 해야 할까요. MP3 파일을 보내주실 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음질은… 역시 조금 아쉽지만요 ^^:;



    kaisango@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BlogIcon Μųźёноliс 2008.12.12 19:48 신고  Modify/Delete

      헐퀴;;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음질이야...뭐 처음부터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 --);; 올려둔 놈이 원본입니다. http://muzeholic.tistory.com/m/455 로 접속하시면 바로 다운로드 가능할거예요 ^^;

  5. BlogIcon 비나리 2008.12.12 19:42  Modify/Delete  Reply

    이런,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라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