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04.07.04 - London 3박째
Wanderer's Diary
2007. 9. 17. 00:10
[Traveling Circus]
Day Trip to Salisbury & Stonhenge : 솔즈베리 & 스톤헨지로의 여행
Wandering around at Piccadilly Circus : 피카딜리 서커스
Day Trip to Salisbury & Stonhenge : 솔즈베리 & 스톤헨지로의 여행
Wandering around at Piccadilly Circus : 피카딜리 서커스
숙박: Best Western Vencourt Hotel. (★★★)
- 오늘은 Salisbury와 Stonehenge의 날. 문제는 이동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 Hammersmith → Waterloo station → Salisbury → Stonehenge → 그대로 리턴하는데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저녁 6시까지. 한 것은 가서 스톤헨지 구경 밖에.
- Salisbury 기차역까지 가는데 워털루 역에서부터 1시간 반 걸림.
- 갈 때는 앉아서 갔기에 별 문제 없었지만 올 때는 자리가 없어서 입석으로 옴.
- 문제는 대략 짐칸 같은데 껴서 있다보니 뼈에 이상이 생긴 듯.
- Stonehenge는 정말, 예상 외로 작고 멋이 없었다. 아니면 단순히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젠장 너무 컬트 쪽에 관심을 많이 줬다니까.)
-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잔재에서 그 엄청난 말도 안 되는 복원도를 만들어 낸 거냐.
- 뭐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 신비로움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끝이 안 보이는 평원에, 아름다운 하늘에, 정말 기분은 좋은 곳이었다. 사진은 찍긴 했는데 접근을 할 수 없어 구도가 잘 안나온다 버럭.
- 버스 기사 말이, Salisbury City Center에 있는 사무실에 미리 예약하면 아침 9시 이전 혹은 저녁 6~7시 이후에 스톤헨지 정 가운데 직접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단다. (물론 돈은 더 받겠지. 그나저나 도대체 누굴 타겟으로 잡고 만든 상품인지!)
- 여하튼 스톤헨지서 돌아와서는 Piccadilly Circus에 갔다. 런던 최고의 번화가란다. (한국으로 치자면 명동 정도 되려나.) 그 사진에 매번 나오는 전광판으로 도배한 건물에 삼성 네온사인도 보이더라.
- London Trocadero라는 쇼핑몰 비슷한 데 들어가 보니 WARZAID가 있었다. (대략 만세.) 흑인 한명이 혼자 하고 있기에 끼어들었다. 최고랭킹 원수가 Field Marshal이라고 뜨더라. 여하튼 원코인 엔딩. (그래도 비쌌다. 한번에 £1.)
- 나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간이음식점들이 있기에 Kebab이랑 Fish&Chips를 먹었다. (케밥 £3에 Chips £1해서 둘이서 £4에 저녁해결. 만세 아꼈다.)
- 오늘은 Salisbury와 Stonehenge의 날. 문제는 이동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 Hammersmith → Waterloo station → Salisbury → Stonehenge → 그대로 리턴하는데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저녁 6시까지. 한 것은 가서 스톤헨지 구경 밖에.
- Salisbury 기차역까지 가는데 워털루 역에서부터 1시간 반 걸림.
- 갈 때는 앉아서 갔기에 별 문제 없었지만 올 때는 자리가 없어서 입석으로 옴.
- 문제는 대략 짐칸 같은데 껴서 있다보니 뼈에 이상이 생긴 듯.
- Stonehenge는 정말, 예상 외로 작고 멋이 없었다. 아니면 단순히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젠장 너무 컬트 쪽에 관심을 많이 줬다니까.)
-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잔재에서 그 엄청난 말도 안 되는 복원도를 만들어 낸 거냐.
- 뭐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 신비로움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끝이 안 보이는 평원에, 아름다운 하늘에, 정말 기분은 좋은 곳이었다. 사진은 찍긴 했는데 접근을 할 수 없어 구도가 잘 안나온다 버럭.
- 버스 기사 말이, Salisbury City Center에 있는 사무실에 미리 예약하면 아침 9시 이전 혹은 저녁 6~7시 이후에 스톤헨지 정 가운데 직접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단다. (물론 돈은 더 받겠지. 그나저나 도대체 누굴 타겟으로 잡고 만든 상품인지!)
- 여하튼 스톤헨지서 돌아와서는 Piccadilly Circus에 갔다. 런던 최고의 번화가란다. (한국으로 치자면 명동 정도 되려나.) 그 사진에 매번 나오는 전광판으로 도배한 건물에 삼성 네온사인도 보이더라.
- London Trocadero라는 쇼핑몰 비슷한 데 들어가 보니 WARZAID가 있었다. (대략 만세.) 흑인 한명이 혼자 하고 있기에 끼어들었다. 최고랭킹 원수가 Field Marshal이라고 뜨더라. 여하튼 원코인 엔딩. (그래도 비쌌다. 한번에 £1.)
- 나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간이음식점들이 있기에 Kebab이랑 Fish&Chips를 먹었다. (케밥 £3에 Chips £1해서 둘이서 £4에 저녁해결. 만세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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