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ellanies - Roma

아마...스페인 광장에서 포폴로 광장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다 발견한 뉴비틀인데, 아마도 세비야에서 찍은 올드비틀이랑 비교하기 위해 찍어둔 것 같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Miscellanies - Sevilla편으로 고고씽.) 그런데 얼마 전에 학교를 가봤더니, 뉴비틀 새로운 디자인이 나왔더라구요? 흠..올드비틀풍으로 만들 생각은 없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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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더욱 자주 볼 수 있는) 스마트카입니다.
왜 우리 나라에는 안 들어올까요 ㅠㅠ

음...뭐 별건 아니고 ㅋ 로마의 버스 정류장입니다.
아마도 저 긴 막대기를 갈아끼는 식인가봐요. (지금은 다를지도 모르죠;)

Via del Corso의 중간쯤 가다보면 있던 한 백화점의 모습입니다. 역시 E군이 쇼핑한다고 삽질을 떨던 곳이죠. 심심해서 그냥 몇장 찍어봤습니다.

이곳은 이탈리아의 롯데리아(?)같은 곳 Spizzico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꽤 번창하는지 이탈리아 이외 지역에도 자주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피자 1/4 컷 + 음료 + 사이드메뉴를 세트로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입니다. 위의 것은 제가 먹었던 햄과 올리브를 얹은 피자고...밑에건 E군이 먹은 마르게리따군요. (꼴에 마르게리따 조낸 찾아혀?? ㅉㅉ) 그리고 제 사이드디쉬에 보이는 건 무슨 치즈볼(?)같은건데 꽤 맛납니다.

아우렐리우스의 원기둥이 있는 콜로나 광장(Piazza Colonna)에서 찍은 가로등들의 모습입니다.